<p></p><br /><br />퇴근길 찬바람이 불어와 유독 추웠는데요. <br><br>기온이 더 떨어져 내일은 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. <br><br>칼바람까지 불어서 체감되는 추위가 서울은 영하 8도, 대관령은 무려 -16도로 무척 낮습니다. <br><br>내일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. <br><br>그 가운데 동해안에는 다시 건조특보가 발표됐을 만큼 대기가 메마르겠고요. <br><br>충청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에는 밤부터 눈발이 날리기 시작하겠습니다. <br><br>한편, 해안가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섭습니다. <br><br>순간풍속 초속 15m로 강하게고요.<br><br>해상에도 최고 4m의 물결이 예상됩니다. <br><br>내일 서울은 영하 4도, 춘천은 영하 8도에서 시작되겠고요. <br><br>진주 영하 4도 등 오늘보다 3도 낮겠습니다. <br><br>영하 4도 안팎의 추위는 다음 주에도 이어지겠고 서해안에는 다음 주 중반까지 눈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><br>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.
